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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루트 ♡

D-12)괜찮아 그런날도 있는거지.

안녕하세요.

 

어느덧 다이어트 삼일차네요😉

 

오늘도 아침 산책을 다녀왔어요, 사실 좀 뛰고 싶었는데 무릎이 아파서 아침체조만 하고 왔어요.

 

아침산책 다녀와서는 씻고 침대에 눕지 않았어요. 또 잠들면 안 되니까요.

 

제가 요즘 아침 일과로 하고 있는 게 있는데 바로 석류즙을 먹는 거예요.

이거에 관련해서는 포스팅을 따로 남길게요😁😁

 

아침에는 간단히 닭가슴살을 데워먹었어요. 사진은 남기지 못했네요.

 

그냥 씹고 잇었어요 제가 ㅠ 어느새

 

점심은 샐러드를 해 먹었답니다 ㅎ

 

시장에 나가서 방울토마토가 싸길래 겟했어요.

 

역시 마트는 비싼 면이 있는데 시장은 싸네요 현금 만세 ㅠ

 

이번 샐러드는 그래도 모양이 좀 이쁘죠? 

제가 어제는 볼에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서 양이 너무 많았는데

접시에 덜어먹으니까 딱 좋았던 거 같아요.

 

여기까지는 다이어터의 하루인 줄 알았어요. 오늘도 잘 해냈다 뿌듯해하고 있었죠.

 

 

 

저녁에는 누가 먹자는 거 다 안 먹는다고 하고 집에 있었는데 친구가 찾아와서 저를

유혹하더군요. 혼자만 탈출하려고 한다면서 그렇게 둘 순 없다고

+친구들끼리 통통 모임이 있어요

 

 

삼겹살에 2차까지 본인이 사준다는데

저의 (동물의 숲 하고 싶어) 의지가 약해져서 결국 입이 터지고 말았어요.

 

그래도 행복한 하루였어요. 코로나로 인해서 만나지 못했던 사람도 만나고 친구들도 만나서

실컷 웃고 왔어요.

 

내일은 좀 더 다욧트로그 같은 내용을 들고 올게요 ㅠ

 

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.